티스토리 뷰



    반응형

    따오기는 사다새목 따오기과 따오기속으로 분류되는 새입니다. 본종 1종으로 따오기속(Nipponia)을 구성합니다.

     

    일본의 텃새였고, 한반도에서는 겨울철새였습니다.

     

    머리는 부분적으로 노출되어 붉은 피부를 보이며 목덜미에 빽빽한 흰색 깃털이 있습니다.

     

    학명 Nipponia nippon 한글명 따오기 영명 Crested Ibis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Crested Ibis) 사진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Crested Ibis) 사진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조강
    • 목: 사다새목
    • 과: 저어새과
    • 아과: 따오기아과
    • 속: 따오기속 (Nipponia)
    • 종: 따오기

     

    멸종위기등급

    • 위기(EN : Endangered, 출처 : IUCN)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 천연기념물 제198호(1968년 5월 30일 지정)
    • 한국 적색목록 지역절멸(RE)
    • IUCN 적색목록 위기종(EN)

     

    외형

    • 따오기의 몸길이는 70~80cm이고, 날개 편길이는 130~140cm, 부리길이 16~19cm입니다. 체중은 1.2 ~ 1.8kg 정도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크고, 더 무거운 편입니다. 깃털은 주홍색을 띠는데, 멀리서 보면 흰색처럼 보입니다. 몸 윗면보다 몸 아랫면의 주홍색이 더 짙은 편으로, 비행할 때 몸 아랫면을 보면 짙은 주홍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리와 눈 주변에는 깃털 없이 붉은색의 피부가 노출되어 있고, 번식기(3월 ~ 5월)에 가까워질수록 턱에서 분비되는 색소를 깃털에 바르기 때문에 머리 · 목 · 등이 짙은 회색을 띱니다. 뒷 머리에는 장식깃이 여러 가닥이 나있고, 얇고 긴 관 모양입니다. 부리는 아래로 굽어있고, 검은색이지만, 부리 끝은 붉은색입니다.

     

    서식지

    • 따오기는 19세기까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극동 러시아,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의 습지에 널리 분포했습니다. 낮에는 습지와 논, 하천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밤에는 인가나 마을과 인접한 나무에서 잠을 잡니다.

     

    특징

    국제적인 보호 조류로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성 성숙이 완료되고 번식이 가능하기까지 부화 후 3년이 걸립니다. 둥지를 트는 나무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주로 소나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둥지는 주변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뭇가지를 이용해 둥근형태로 짓고, 첫 번째 산란 이후부터 점차 둥지를 크게 만들어 나갑니다. 한 배 산란수는 3~4개이고, 번식경험이 없는 첫 번식쌍은 보통 2개를 낳습니다. 번식 기간은 3월에서 6월까지이나 5월 이후부터는 번식성공률이 낮아집니다. 부화기간은 27~29, 육추기간은 40~50일 정도입니다. 반만성성(Semi-altricial) 조류로 새끼는 부화하면서부터 솜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물성 먹이인 개구리, 올챙이, 가재, 조개, , 작은 어류, 달팽이, 지렁이, 메뚜기 등을 섭취하고, 특히 미꾸라지를 좋아합니다.

    따오기는 번식기 직전, 1월 하순경부터 분말 형태의 물질을 목에서 분비하고, 그것을 목욕 후 몸에 문질러 스스로의 깃털을 흑회색으로 착색합니다. 목욕 직후에는 특히 진해서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2월 하순부터 3월 중순 사이에 완전히 착색이 완료되어 깃털이 회색이 되지만, 문지르는 행동은 8월까지 계속됩니다. 이 행동이 멈추면 깃털 색깔도 점차 흰색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새하얗게 됩니다.

    따오기의 학명이 Nipponia nippon으로 등록된 이유는 국제동물학회에 최초로 보고했던 모식표본이 일본에서 채집한 따오기였기 때문에, Ibis Nippon으로 발표했고, 이후 번식기에 깃털색이 바뀐다는 걸 당시 학자들이 몰랐기 때문에, 따오기의 아종 또는 별 개의 다른 종으로 하여 여러 개의 학명이 있었습니다. 1880년대에 들어 따오기의 학명이 현재와 같이 Nipponia nippon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조류] 황새(Oriental stork) 천연기념물 제199호,분류,멸종위기등급,수명,서식지,외형,특징

    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종들을 한데 이르는 이름입니다. 보통 영어로는 Stork으로 불립니다.  옛날에는 '큰 새'라는 뜻의 한새로 불렸습니다. 황새는 일반적으로 두루미와 왜가리와 크

    hjkim464.com

     

     

     

    [조류] 재두루미(White-naped crane) 천연기념물 제203호,분류,멸종위기등급,외형,수명,서식지,특징

    재두루미(white-naped crane)라는 이름은 이 새의 외모 특징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재"는 '흰색'을 의미하고, "두루미"는 두루미과에 속하는 새들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이 새는 목 부분에 흰색 줄무늬

    hjkim46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