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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명칭은 '흰배딱따구리'로 국내 아종은 크낙새라고 부릅니다.

     

    크낙새는 천연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또한 1962년에는 광릉 크낙새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는 크낙새를 멸종위기종이 아닌 관심대상(LC)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크낙새를 아종이 아닌 종(D. javensis) 단위로 평가하고 있어서입니다.

     

    크낙새의 한반도 아종(D. j. richardsi)은 심각한 멸종위기지만, 종 단위로 보면 세계적으로 흔합니다.

     

    학명 Dryocopus javensis 또는 Dryocopus javensis richardsi 한글명 크낙새 영명 White-bellied Black Woodpecker

    천연기념물 197호 크낙새 사진 (출저-네이버 지식백과)
    천연기념물 197호 크낙새 사진 (출저-네이버 지식백과)

     

    분류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하강 : 신악하강
    • 상목 :  신조상목
    • 목 : 딱따구리목
    • 과 : 딱따구리과
    • 아과 : 딱따구리아과
    • 족 : 딱따구리족
    • 속 : 까막딱따구리속
    • 종 : 흰배딱따구리

     

    멸종위기등급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 천연기념물 197호
    • 한국 적색목록 지역절멸(RE)
    • IUCN 적색목록 관심대상(LC)

     

    외형

    • 크낙새는 몸길이가 약 46cm로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딱따구리 종류 중 가장 큽니다. 배와 허리, 날개의 아랫면이 흰 것을 제외하면 몸은 전체적으로 검습니다. 다만 수컷은 이마부터 머리꼭대기까지 붉으며, 얼굴에 붉은 뺨 선(뺨에 난 줄무늬)이 있어서 머리 전체가 검은 암컷과 구별됩니다. 수컷 겨울깃의 이마와 머리꼭대기·뒷머리는 진홍색이고 등과 멱·윗가슴은 검은색, 나머지 아랫면과 허리는 흰색입니다. 아랫배는 검은 잿빛이고, 깃가장자리는 흰색입니다.

     

    서식지

    • 크낙새는 경기도 광릉, 양평, 군포, 수원, 충청남도 천안, 전라북도, 부산 부근 등 과거에는 여러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1940년대까지 30마리 이상이 채집되었습니다. 1950년대에는 경기도 광릉과 충청북도 속리산에서 관찰되었으나, 1960년대에는 속리산에 서식하던 크낙새는 더 이상 관찰되지 않고, 경기도 광릉과 강원도 설악산에서만 관찰되었습니다.
    • 하지만 남한 지역에서 크낙새가 번식하는 것이 확인된 장소는 광릉이 유일합니다. 1974년 처음 번식이 확인된 이래 1쌍이 해마다 장소를 바꿔 가면서 둥지를 새로 만들어 번식했습니다. 그러나 1993년 이후로는 더 이상 광릉에서도 관찰되지 않고 있습니다.
    • 해외에서는 일본 대마도·인도 서부·중국 남부·인도차이나·말레이반도·앤다만·수마트라·보르네오·자바·필리핀 등지에 정착해 살고 있는 텃새입니다.

     

    특징

    '크낙새' 또는  '클락새'라는 이름은 새가 '크낙 크낙' 또는 '클락 클락' 하고 운다고 해서 붙여졌습니다.

    크낙새는 전나무, 잣나무, 소나무, 참나무, 밤나무 등의 활엽수와 침엽수가 우거진 혼합림에 삽니다. 주로 이른 아침과 저녁에 활동하지만 흐리거나 비가 올 때는 낮에도 활동합니다. 나무줄기를 나선형으로 기어오르며, 나무껍질을 부리로 쪼아 벗기고 구멍을 파서 큰 딱정벌레 종류의 애벌레를 잡아먹습니다. 가을철에는 나무 열매 같은 식물성 먹이도 즐겨 먹습니다.

    수령이 100~300년 정도 된 참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의 고목이나 반쯤 죽은 고사목에 구멍을 뚫어 둥지를 틉니다. 5~6월에 흰색 알을 2~5개 낳아 14일 동안 암수가 교대로 알을 품습니다. 이때 수컷이 암컷보다 더 많은 시간 동안 알을 품습니다. 새끼는 부화하고 26일 후에 둥지를 떠납니다. 둥지를 벗어나더라도 약 10일 동안은 근처의 나무에 머무르며 부모의 보살핌을 더 받다가 독립합니다. 크낙새 부부는 새끼에게 소나무좀벌레, 미끈이하늘소, 장수하늘소 등의 애벌레와 개미의 알 등 주로 곤충 애벌레를 먹입니다. 세력권은 둥지를 중심으로 약 40m 정도이고, 행동권은 반경 약 2km 정도입니다.

    한배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긴 지름36.7, 짧은지름 26.7의 백색 타원형입니다. 알을 낳는 자리에는 마른 진흙과 그 위에 나무 부스러기를 깝니다. 알을 품는 기간14일이며, 암수가 함께 알을 품는데, 암컷보다 수컷이 훨씬 많은 시간을 포란하며, 포란을 위하여 둥지를 출입하는 횟수는 1일 암컷 2.3회, 수컷 3.1회입니다. 또한, 둥지 속에서 체류하는 포란시간도 1일 평균 암컷 229분, 수컷 440분으로 수컷이 훨씬 깁니다.

    부화 후의 육추기간은 26일이며, 암수가 새끼에게 먹이를 날라다 먹이는 횟수는 하루 평균 암컷 4.5회, 수컷 5.3회입니다. 먹이를 새끼에게 준 다음 둥지 내에 체류하는 시간은 3 7의 비율로 수컷이 훨씬 오래 새끼를 품고 있습니다. 처음 먹이를 줄 때는 둥지 속으로 들어가지만 새끼가 성장함에 따라 점차 밖에서 먹이를 주고 둥지 속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크낙새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까막딱따구리가 있는데, 까막딱따구리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와 뺨선의 색입니다. 영명(White-bellied black woodpecker)에서 알 수 있듯이 크낙새는 배 부분이 희고, 뺨선은 붉습니다. 반면 까막딱따구리는 배 부위와 뺨선이 모두 검습니다. 또한 까막딱다구리는 둥지나 잠자리에 출입할 때 멀리서부터 소리를 내어 자신의 위치를 드러냅니다. 반면에 크낙새는 둥지나 잠자리가 있는 나무에 접근할 때 울음소리를 전혀 내지 않아 자신의 위치를 노출하지 않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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