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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괭이는 고래목 이빨고래아목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여섯 종

     

    (상괭이, 쇠돌고래, 바키타, 안경돌고래, 버마이스터돌고래, 까치돌고래)의 돌고래 중 하나입니다.

     

    분류학상으로 보면 돌고래지만, 고래(whale)나 돌고래(dolphin)와는 별도로 포포이스(porpoise),

     

    또는 등지느러미가 없어 핀레스 포포이스(finless porpoise)라는 이름으로 구분됩니다.

    상괭이는 앞으로 튀어나온 주둥이가 없고 둥근 앞머리 부분이 입과 직각을 이루고 있어

     

    일반적인 돌고래와는 겉모습이 다릅니다.

     

    머리가 움푹하며 가슴지느러미가 달걀 모양이고,

     

    등지느러미 대신 높이 약 1cm의 융기가 꼬리까지 이어져 있는 모습도 돌고래와의 차이점입니다.

     

    크기도 상괭이는 1.5~1.9m 정도까지 자라지만, 대개의 돌고래는 1.4~10m로 평균 2m 넘게 자랍니다.

     

    학명 Neophocaena sunameri 한글명 상괭이 영명 Finless Porpoise

    상괭이(Finless Porpoise)의 모습(출처-네이버)
    상괭이(Finless Porpoise)의 모습(출처-네이버)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포유강
    • 목: 우제목/경우제목
    • 아목: 경하마형아목
    • 하목: 고래하목
    • 소목: 이빨고래소목
    • 과: 쇠돌고랫과
    • 속: 상괭이속
    • 종: 상괭이

     

    멸종위기등급

    • 취약(VU): 절멸가능성 높음

     

    수명

    상괭이는 주로 아시아의 연안 해역과 강 하구에서 서식하는 소형 고래류입니다. 상괭이는 소형 돌고래과에 속하며, 지느러미가 없는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종은 주로 얕은 바다에서 활동하며, 사람과의 상호작용도 잦아 보호가 필요한 해양 생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괭이의 수명

    상괭이의 평균 수명은 자연환경에서 약 20년 ~ 25년으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환경 조건, 먹이 상황, 천적의 존재, 그리고 인간 활동에 따라 개체의 수명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괭이는 포식자에 비해 비교적 짧은 수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정적인 환경에서는 더 오래 생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1. 수명과 생존 조건

    • 환경적 요인: 상괭이는 오염이 심한 해역이나 인간 활동이 많은 지역에서 생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연안 개발이나 해양 오염, 플라스틱 쓰레기가 상괭이의 건강과 수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포식자와 경쟁자: 상괭이는 상어, 큰 돌고래 등의 포식자로부터 위협을 받습니다. 또한 어획 활동에 의해 어망에 걸려 희생되는 경우도 있어 생존율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2. 포획 및 보호 상태

    • 상괭이는 전 세계적으로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해양 보호구역이 설정되었고, 여러 보호법이 제정되었지만,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사육상태의 상괭이 수명

    • 수족관이나 연구소에서 사육되는 상괭이의 경우, 환경이 통제되기 때문에 자연에서보다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개체마다 큰 차이가 있어 평균 수명을 일률적으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식지

    상괭이는 주로 아시아 지역의 연안과 강 하구에서 발견되는 소형 고래류로, 독특하게도 지느러미가 없는 외형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상괭이는 해양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서식 환경에 따라 다양한 행동 양상을 보입니다.

    상괭이의 서식지 특성

    상괭이는 아시아 전역의 연안 해역강 하구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그들의 서식지는 수심이 얕고, 수온이 적절한 환경을 선호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괭이는 주로 물속 깊이가 50미터 이하인 얕은 해역에서 발견되며, 이러한 지역은 상괭이가 먹이를 찾고, 번식을 하는 데 적합합니다.

    1. 주요 서식지

    • 동중국해: 상괭이는 중국, 일본, 한국 등의 동아시아 국가들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특히 황해동중국해의 연안은 상괭이의 대표적인 서식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 양쯔강 하구: 중국의 양쯔강 하구 지역은 상괭이의 중요한 서식지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의 상괭이는 양쯔강 상괭이로 불리며, 강 하구에서 살고 번식하는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보입니다.
    • 남중국해말레이시아 해역: 상괭이는 동남아시아의 따뜻한 해역에서도 발견되며, 특히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인근의 해안에서 자주 목격됩니다.
    • 한반도 연안: 한국의 남해와 서해 연안도 상괭이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들이 상괭이를 목격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2. 서식지의 환경적 요인

    • 수온: 상괭이는 섭씨 15도 ~ 20도 사이의 온도를 선호하며, 이는 대체로 아열대 및 온대 지역의 연안에서 발견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염도: 상괭이는 염분 농도가 너무 높거나 낮지 않은 곳에서 주로 서식하며, 연안의 기수 환경에서 잘 적응합니다. 특히 강 하구나 만에서는 염도 변화가 자주 발생하지만 상괭이는 이에 적응하여 서식하고 있습니다.
    • 얕은 해역: 상괭이는 수심이 얕은 해역을 선호하며, 이는 그들이 먹이 활동을 하기 쉽고, 천적으로부터 보호받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3. 서식지에 대한 위협 요인

    • 해양 오염: 상괭이 서식지에 가장 큰 위협은 해양 오염입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 화학 오염물질, 중금속 등이 상괭이의 서식 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 선박 활동: 상괭이가 주로 서식하는 연안 지역은 상업적 선박 활동이 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상괭이는 선박과의 충돌로 부상을 입거나 생명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 어업 활동: 상괭이는 어망에 걸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는 개체수 감소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외형

    상괭이는 독특한 외형을 가진 해양 포유류로, 다른 돌고래류와는 여러 면에서 차별화됩니다. 상괭이의 몸 구조와 생김새는 그들의 서식지에 적응한 결과로, 얕은 바다와 강 하구에서 생존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상괭이의 외형적 특징

    1. 지느러미가 없는 매끈한 몸체

    • 상괭이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지느러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이는 대부분의 돌고래나 고래와 구별되는 독특한 점으로, 영어 이름인 'Finless Porpoise'도 이 특징에서 유래했습니다. 상괭이는 등에 등지느러미가 없고, 대신 미끄러질 듯한 매끈한 몸을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마치 지느러미 없이도 자유롭게 물속을 누비는 모습을 보면, 매끄럽게 잘 깎인 돌처럼 보입니다.

    2. 짧고 둥근 머리

    • 상괭이의 머리는 짧고 둥근 형태를 띠고 있으며, 다른 돌고래처럼 긴 주둥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의 머리는 뭉툭하고 둥근 형태로, 친근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마치 작은 공을 머리 위에 올려둔 듯한 느낌을 주며, 이는 빠르게 물속을 이동하는 데 적합한 형태입니다.

    3. 작고 둥근 몸체

    • 상괭이는 다른 돌고래들에 비해 몸집이 작습니다. 성체의 경우 길이가 약 1.5미터에서 2미터 정도이며, 몸무게는 30kg에서 45kg 정도 나갑니다. 이 작은 체구는 상괭이가 얕은 물속에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들의 몸은 유선형으로, 마치 부드럽게 흐르는 물방울 모양처럼 보입니다. 이러한 몸 형태는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4. 피부색과 질감

    • 상괭이의 피부는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까지 다양한 색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배 쪽은 더 연한 색을 띠며, 등 쪽은 조금 더 짙은 색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들의 피부는 매끈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 빠른 속도로 헤엄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햇빛이 비칠 때는 살짝 빛나는 느낌을 주기도 하며, 이러한 특성은 그들이 포식자로부터 위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눈과 얼굴 구조

    • 상괭이의 눈은 작고 둥글게 자리 잡고 있어 귀여운 인상을 줍니다. 이들은 시력이 매우 좋지 않지만, 대신에 소리를 이용해 물속에서 방향을 찾습니다. 상괭이는 돌고래처럼 에코로케이션(음파 반사)을 사용하여 주변의 물체를 인식하고 이동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소리 탐지 능력 덕분에 그들의 작은 눈은 부족한 시력을 보완합니다.

    6. 짧은 앞지느러미

    • 상괭이의 앞지느러미는 매우 짧고 둥글며, 몸의 중심에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물속에서 균형을 잡고 방향을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앞지느러미는 매우 강력하게 움직일 수 있어, 좁은 공간이나 얕은 해역에서도 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상괭이 외형의 기능적 의미

    상괭이의 외형은 그들의 생활 방식에 매우 적합하게 진화했습니다. 지느러미가 없는 매끄러운 몸은 얕은 해역에서 유연하게 움직이는 데 도움을 주며, 작은 체구는 포식자들로부터 빠르게 벗어나기 용이하게 합니다. 이처럼 상괭이의 외형은 그들의 생존 전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물속에서의 민첩함과 조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징

    상괭이는 소형 돌고래과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로, 독특한 생태적 특성과 외형적 특징을 지닌 종입니다. 주로 아시아 연안과 강 하구에서 발견되며, 상괭이는 고유한 신체 구조와 행동 양식을 통해 다른 돌고래 및 고래류와 차별화됩니다. 상괭이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들의 외형, 생태, 행동, 그리고 서식지 적응력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상괭이의 주요 특징

    1. 지느러미가 없는 독특한 외형

    • 상괭이의 가장 큰 특징은 등지느러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다른 돌고래류와 달리 상괭이는 매끈한 등 부분을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 빠르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영어 이름 "Finless Porpoise" 역시 이 특징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지느러미 없는 매끄러운 몸은 얕은 해역에서의 민첩한 움직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 소형 돌고래류

    • 상괭이는 돌고래과 중에서도 비교적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체 상괭이의 몸 길이는 약 1.5미터에서 2미터 정도이며, 체중은 30kg에서 45kg로 다른 돌고래나 고래에 비해 훨씬 작습니다. 이러한 작은 몸집은 상괭이가 좁은 연안 지역이나 강 하구에서 유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3. 둥근 머리와 짧은 주둥이

    • 상괭이는 짧고 둥근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돌고래처럼 긴 주둥이가 없습니다. 대신, 그들의 머리는 뭉툭하고 둥글며, 비교적 귀여운 인상을 줍니다. 이는 먹이를 사냥하거나 물속에서 장애물을 피할 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둥근 머리는 상괭이의 특유의 에코로케이션(소리 반사 위치 인식)을 이용하는 데 최적화된 형태입니다.

    4. 얕은 해역 선호

    • 상괭이는 주로 수심이 얕고 조용한 연안 해역이나 강 하구에서 서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괭이는 깊은 바다보다는 수심이 50미터 이하인 얕은 해역에서 주로 발견되며, 이러한 환경에서 상괭이는 주로 먹이를 사냥하고 번식 활동을 합니다. 또한, 얕은 해역은 상괭이가 포식자로부터 쉽게 피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5. 에코로케이션 능력

    • 상괭이는 시력이 좋지 않지만, 뛰어난 에코로케이션(echolocation) 능력을 가지고 있어 물속에서 소리의 반사를 통해 장애물이나 먹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상괭이가 물이 탁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먹이를 찾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에코로케이션은 주로 짧은 거리에서 정확하게 목표를 파악하는 데 사용됩니다.

    6. 사회적 성향

    • 상괭이는 주로 소그룹으로 생활하며, 2~3마리의 작은 무리를 이루어 활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혼자 다니는 상괭이도 관찰되지만, 다른 돌고래류처럼 대규모 무리를 형성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러한 소규모 무리 생활은 상괭이가 보다 안정적으로 먹이를 찾고 번식할 수 있게 해줍니다.

    7. 먹이와 식성

    • 상괭이는 육식성으로, 주로 작은 물고기, 오징어, 새우 등을 먹이로 삼습니다. 상괭이는 날렵한 몸을 이용해 먹이를 빠르게 추적하고, 물속에서 유연하게 방향을 전환하여 사냥을 수행합니다. 상괭이는 보통 얕은 해역의 바닥에서 먹이를 찾으며, 주로 새벽이나 저녁 시간대에 활동적으로 사냥을 합니다.

    8. 보호종으로서의 지위

    • 상괭이는 전 세계적으로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 해양 오염, 그리고 어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혼획(어망에 걸림)이 상괭이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괭이는 많은 국제적, 지역적 보호 프로그램의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상괭이 특징의 기능적 의미

    상괭이의 지느러미가 없는 몸체와 작은 체구, 에코로케이션 능력은 모두 그들이 서식하는 얕은 바다와 강 하구 환경에 최적화된 생존 전략입니다. 그들의 민첩함과 사회적 유대는 작은 무리 속에서 효율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하며, 포식자로부터의 위협을 줄이고 먹이를 성공적으로 사냥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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