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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우지목 가마우지과 조류의 총칭. 전 세계에 32종이 분포합니다.

     

    대표종으로는 민물가마우지· 바다가마우지· 쇠가마우지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학명 Phalacrocorax filamentosus 한글명 가마우지 영명 Cormorant

    나무에 앉아있는 가마우지(Cormorant) 사진
    나무에 앉아있는 가마우지(Cormorant) 사진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아문: 척추동물아문
    • 강: 조강
    • 상목: 신조상목
    • 목: 가다랭이잡이목
    • 과: 가마우지과
    • 속: 가마우지속

     

    멸종위기등급

    •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관심불필요) 출처 : IUCN
    • 일부 가마우지 종은 풍부하고 널리 퍼져 있지만 다른 종은 보존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반적인 보존 상태는 종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쌍볏 가마우지(Double-crested Cormorant)는 멸종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최소 우려종"으로 분류됩니다.

     

    외형

    • 가마우지는 긴 목과 부리, 물갈퀴가 있는 발을 가진 중대형 물새입니다. 깃털은 다양하지만 번식기에는 많은 가마우지 종들이 어둡고 윤이 나는 깃털을 나타내며 종종 금속 광택을 냅니다. 이중 쌍볏 가마우지(Double-crested Cormorant) 와 같은 일부 종은 번식기 동안 독특한 볏이나 술을 가지고 있습니다.암컷과 수컷 모두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며 등의 양쪽과 어깨는 구릿빛 녹색을 띱니다.

     

    서식지

    • 가마우지는 적응력이 뛰어나 해안가, 호수, 강, 하구 등 다양한 수생환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절벽, 나무, 인공 구조물에 둥지를 틀고 적절한 둥지 장소가 있는 곳에 군집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사할린섬, 북태평양의 섬과 제도에 넓게 서식합니다.

     

    특징

    대부분 해안에서 생활하나 큰 강이나 호수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몸길이 약 84cm 피부는 황색, 몸이 전체적으로 광택 있는 검은색을 띠고, 멱 부분은 흰색이며 부리가 길고 발에는 물갈퀴가 있습니다. 부리 주위에는 털이 없는 부분이 있으며, 홍채는 녹색입니다.

    주식은 물고기로, 사냥할 때에는 자맥질을 하여 먹이를 먹습니다. 그들은 먹이를 찾아 물속으로 나아가기 위해 강력한 다리와 물갈퀴가 있는 발을 사용하는 숙련된 잠수부입니다. 물 위에서 헤엄을 치면서 먹을 물고기를 찾는데, 물고기를 발견하면 물속으로 잠수하여 물갈퀴가 달린 발로 힘차게 헤엄을 쳐 물고기를 잡습니다. 잡은 물고기는 물 위로 가지고 올라와서 먹습니다. 목구멍이 유연해서 커다란 물고기도 여유롭게 삼킬 수 있습니다. 

    깃털은 광택이 나며, 잘 방수가 되지 않아 때때로 절벽에서 몸을 말립니다. 사냥을 마친 후 가마우지가 날개를 쭉 뻗은 채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다른 물새보다 방수 오일이 적기 때문에 깃털을 말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젖은 깃털로 인해 이륙이 어려울 수 있지만, 가마우지는 일단 공중에 떠 있으면 강력하게 날아다닙니다. 그들은 종종 V자 형태로 비행합니다.

    항만 또는 해식 절벽 사이에 바닷말을 이용하여 둥지를 틀고 삽니다. 둥지는 암초나 바위 절벽의 층을 이룬 오목한 곳에 마른풀이나 해초를 이용하여 만듭니다. 가마우지는 종종 군체로 번식하며 때로는 수천 마리로 구성됩니다. 

    알을 낳는 시기는 5월 하순~7월입니다. 알은 엷은 청색으로 4~5개 낳습니다. 먹이로는 어류를 즐겨 먹습니다. 울음소리는 민물가마우지와 비슷하나, 목을 진동시켜 낮은 소리를 낼 때도 있습니다. 번식기 이외에는 거의 울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무리를 지어 떼로 다니며, 가마우지 중에서 가장 크고 흔한 종은 민물가마우지로, 뺨이 흰색이고 몸길이는 약 90cm입니다. 암컷과 수컷 모두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며 등의 양쪽과 어깨는 구릿빛 녹색을 띱니다.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녹색의 금속광택이 있고, 매년 1월경에는 허리 양쪽에 크고 흰 얼룩무늬가 생깁니다. 부리 주위에는 황색의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드러난 곳 바깥쪽 얼굴과 턱 아래 부위는 흰색 바탕에 검은 녹색의 얼룩무늬가 흩어져 있습니다. 매년 1월경에는 머리꼭대기, 뒷머리, 목에 흰색의 장식 깃이 여러 개 생깁니다.

    특이하게도 콧구멍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는 가마우지목에 속하는 새 대부분이 해당됩니다. 같은 가마우지목이지만 과 단위에서 다른 가넷도 콧구멍이 없습니다. 민물가마우지 등 대형종들은 흰 꼬리수리 같은 대형 맹금류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천적의 위협을 받지 않으나 어린 새들의 경우 족제비, 너구리 등의 위협을 받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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