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검은머리물떼새는 도요목 검은머리물떼새과 검은머리물떼새속에 속하는 섭금류로

     

    유라시아검은머리물떼새라고도 일컫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에 분포하는 유일한 검은머리물떼새속 섭금류이며,

     

    대한민국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326호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강화도의 대송도에서 소수가 번식하는 것이 관찰되었는데,

     

    1984년 12월에 금강 하구에서 850마리의 대군이 발견되어 학계에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1992년 9월경기도 화성군 우정면 운평리 남양만 염전에서 남하중인 133마리를 관찰한 적도 있습니다.

     

    현재 서해의 무인도에서 강화도를 거쳐 북한의 황해도와 평안북도 등지에 150개체 내외가 번식하리라고 추측합니다.

     

    학명 Haematopus ostralegus 한글 검은머리물떼새 영명 Oystercatcher

    검은머리물떼새(Oystercatcher)의 모습
    검은머리물떼새(Oystercatcher)의 모습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조강
    • 목: 도요목
    • 과: 검은머리물떼새과
    • 속: 검은머리물떼새속
    • 종: 검은머리물떼새

     

    멸종위기등급

    • 준위협(NT): 근미래에 위협에 처할 수 있음
    • 멸종위기Ⅱ급: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됨
    • 천연기념물 326호

     

    수명

    • 검은머리물떼새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약 20~4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체에 따라 수명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많은 검은머리물떼새가 30년 이상 살기도 합니다. 야생에서의 수명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먹이의 공급, 포식자, 환경 조건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보호된 환경에서는 더 오래 살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서식지

    검은머리물떼새는 주로 해안가와 섬 지역에 서식합니다. 이 새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해안 서식지에서 발견됩니다.
    • 모래와 자갈 해변: 검은머리물떼새는 조개류와 같은 먹이를 찾기 위해 모래와 자갈 해변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 갯벌: 이 지역에서는 갯지렁이, 작은 무척추동물 등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바위 해안: 바위 틈새에 있는 조개와 다른 무척추동물을 먹이로 삼습니다.
    • 염습지와 하구: 이 지역은 다양한 먹이가 풍부하여 검은머리물떼새가 자주 찾는 장소입니다.

    검은머리물떼새는 특정 지역에서 번식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번식기는 여름에 해당하며, 번식지에서는 해안가의 높은 위치나 보호된 장소에 둥지를 틉니다. 비번식기에는 먹이가 풍부한 곳으로 이동하여 생활합니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주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의 해안 지역에서 관찰됩니다. 각 지역의 개체들은 조금씩 다른 습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비슷한 서식지를 공유합니다.

     

    외형

    검은머리물떼새는 독특한 외형을 지니고 있어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1. 색상:
      • 몸통: 대부분의 검은머리물떼새는 흑백의 두드러진 색상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과 날개는 검은색, 배와 아래쪽은 흰색입니다.
      • 부리: 길고 두꺼운 붉은색 부리가 특징입니다. 부리는 조개껍질을 열거나 모래 속의 먹이를 찾는 데 사용됩니다.
      • 다리: 다리는 붉은색에서 분홍색을 띱니다.
      • 눈: 눈 주위의 붉은색 테두리와 노란색 홍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2. 크기:
      • 몸길이: 성체의 몸길이는 약 40-50cm입니다.
      • 날개 길이: 날개 길이는 약 80-86cm입니다.
      • 몸무게: 평균적으로 400-700g 정도입니다.
    3. 형태:
      • 검은머리물떼새는 비교적 크고 무거운 체형을 가지고 있으며, 단단하고 곧은 부리가 특징입니다.
      • 날개는 넓고 길며, 비행 시에는 날개를 길게 펼쳐서 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새들은 주로 해안가에서 조개류, 갯지렁이, 작은 무척추동물 등을 먹이로 삼기 때문에, 그 외형은 이와 같은 먹이를 효율적으로 잡아먹을 수 있도록 진화해왔습니다. 부리와 다리의 색상은 이들의 건강 상태나 번식기 여부에 따라 다소 변화할 수 있습니다.

     

    특징

    검은머리물떼새는 다양한 흥미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새입니다. 

    1. 식성:
      • 주로 연체동물(조개류, 굴 등)을 먹습니다. 강력한 부리를 사용하여 조개껍질을 열거나 바위 틈새에서 먹이를 꺼내는 데 능숙합니다.
      • 또한 갯지렁이, 곤충, 작은 갑각류 등을 먹기도 합니다.
    2. 번식:
      • 번식기는 주로 여름입니다. 둥지는 해안가의 높은 위치나 보호된 장소에 만듭니다.
      • 둥지는 보통 작은 움푹 패인 곳에 자갈이나 조개껍질을 깔아 만듭니다.
      • 한 번에 2-4개의 알을 낳으며, 알은 자갈과 비슷한 색상으로 위장됩니다.
      • 부화 기간은 약 24-27일이며, 새끼는 부화 후 약 한 달 동안 부모의 보호를 받습니다.
    3. 행동:
      • 검은머리물떼새는 사회적이며, 큰 무리를 지어 생활하기도 합니다.
      • 영역을 지키기 위해 다른 새들과 경쟁하며, 특히 번식기에는 더 공격적일 수 있습니다.
      • 특유의 높은 소리로 울며, 경계 신호를 주고받습니다.
    4. 이동:
      • 일부 개체는 철새로, 번식기에는 북쪽으로 이동하고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 이동 거리는 개체에 따라 다르며, 일부는 장거리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검은머리물떼새는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독특하고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새로, 해안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조류] 팔색조(Fairy pitta) 천연기념물 제204호,분류,멸종위기등급,수명,서식지,외형,특징

    랜덤 동물 보러가기♡ 오늘 보지않기 팔색조는 세계적으로 1,600~6,600여 마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의 개체군은 50마리에서 1,000마리 사이로 추정되어 됩니다.  예상되는 잔존 개체

    hjkim464.com

     

     

    [포유류] 하늘다람쥐(Russian flying squirrel) 천연기념물 제328호,분류,멸종위기등급,외형,수명,서식지

    유럽에서는 유일하게 날다람쥐 종이며, 라트비아에서는 2001년에 마지막으로 목격되었으며 2013년부터 현지에서 멸종된 것으로 간주되었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 스피어즈와 뚜루뚜루뚜 나롱

    hjkim46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