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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복이 또는 듬북이라고도 하였으며, 한자로는 등계(imagefont鷄)·계칙(鸂鷘)이라고 합니다.

     

    뜸부기과 조류로는 130여 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뜸부기·쇠뜸부기·물닭·쇠물닭·쇠뜸부기사촌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가운데 뜸부기는 우리 나라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름새입니다.

     

    우리 나라의 중부지역에는 6월 초에 수컷이 먼저 도래하고, 약 15일 후에 암컷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10월 초순경이 되면 대부분 남하합니다.1980년대에 급감했고 1990년대는 거의 자취를 감췄습니다.

     

    학명 Gallicrex cinerea 한글 뜸부기 영명 Watercock

    뜸부기(Watercock)의 모습(천연기념물 446호)-출처 네이버
    뜸부기(Watercock)의 모습(천연기념물 446호)-출처 네이버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조강
    • 목: 두루미목
    • 과: 뜸부기과
    • 속: 뜸부기속
    • 종: 뜸부기

     

    멸종위기등급

    •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 멸종위기Ⅱ급: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됨
    •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446호

     

    수명

    뜸부기의 수명에 관한 자세한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야생에서 이들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5~1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뜸부기의 수명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 서식 환경: 뜸부기는 주로 습지, 논, 호수 주변에 서식하며, 이러한 환경의 질은 개체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환경이 풍부하고 안정적일수록 생존에 유리합니다.
    • 먹이 공급: 뜸부기는 곤충, 작은 무척추동물, 식물의 씨앗 등을 먹습니다. 먹이 자원이 풍부하면 성장과 번식에 유리하며, 이는 수명 연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천적과 위협: 뜸부기는 천적의 위협을 받는 종으로, 뱀, 맹금류, 포유류 등이 그들의 알과 새끼, 그리고 성체를 위협할 수 있습니다. 포식자의 존재와 빈도는 개체의 생존율에 영향을 미칩니다.
    • 질병: 야생에서 질병은 개체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인입니다. 기생충, 감염성 질환 등이 뜸부기 개체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인간 활동: 농업, 도시화, 습지 파괴 등 인간의 활동은 뜸부기의 서식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서식지 파괴는 뜸부기의 생존과 수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뜸부기의 수명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부족해 정확한 평균 수명을 알기 어렵지만, 일반적인 조건에서 야생 조류의 수명에 비추어 볼 때 5~10년 정도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포획 상태에서 관리되는 경우 스트레스 요인 감소와 의료 지원으로 인해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서식지

    뜸부기는 주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습지에서 서식하는 새입니다. 

    서식지 특징

    • 습지: 뜸부기는 주로 습지 지역에 서식하며, 호수, 늪지대, 강 주변, 홍수 평원, 맹그로브 습지 등 물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합니다. 이러한 지역은 뜸부기가 먹이를 찾고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논: 뜸부기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논에서도 자주 발견됩니다. 특히 벼가 심어진 논은 뜸부기에게 풍부한 먹이와 은신처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들이 자주 서식하는 장소입니다.
    • 초지와 덤불: 물가 주변의 초지나 덤불이 우거진 지역도 뜸부기의 서식지로 적합합니다. 이런 곳은 뜸부기가 몸을 숨기고 휴식하기에 좋으며, 번식기에는 둥지를 틀기에도 적합합니다.
    • 물 깊이: 뜸부기는 얕은 물을 선호하며, 깊이 30cm 이하의 물이 있는 지역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이러한 깊이의 물은 뜸부기가 먹이를 찾기 쉽고, 포식자로부터 도망치거나 몸을 숨기기에 좋습니다.

    지리적 분포

    • 남아시아: 인도, 네팔, 스리랑카 등
    • 동남아시아: 태국,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 동아시아: 중국 남부, 타이완, 일본 등

    계절 이동

    뜸부기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정착하여 생활하지만, 일부 개체는 계절에 따라 이동하기도 합니다. 특히 북부 지역에 서식하는 개체들은 겨울이 오면 남쪽으로 이동해 따뜻한 지역에서 겨울을 나기도 합니다.

    서식지 변화에 대한 영향

    인간의 농업 활동, 도시 개발, 습지의 파괴 등으로 인해 뜸부기의 서식지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습지의 건조화, 농약 사용 등은 뜸부기의 먹이 자원과 번식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개체군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외형

    뜸부기는 중간 크기의 새로, 수컷과 암컷의 외형이 뚜렷하게 다르며 계절에 따라 깃털 색이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컷

    • 크기: 성체 수컷은 암컷보다 크며, 몸길이는 약 43~48cm 정도입니다.
    • 깃털 색: 번식기가 되면 수컷은 깃털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광택이 납니다. 머리와 목, 몸 전체가 짙은 검은색을 띠며, 가슴과 배 부분은 약간 회색빛을 띠기도 합니다.
    • 부리와 뿔: 수컷은 이마에 붉은색의 육질 뿔이 발달해 있으며, 부리도 노란색으로 뚜렷하게 보입니다. 이 뿔은 번식기에 더욱 두드러집니다.
    • 다리: 다리는 붉은색을 띠며, 번식기가 되면 더욱 선명해집니다.

    암컷

    • 크기: 암컷은 수컷보다 작으며, 몸길이는 약 30~38cm 정도입니다.
    • 깃털 색: 암컷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며, 몸은 연한 갈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는 무늬가 있습니다. 이러한 무늬는 주변 환경에 대한 위장 효과를 주어 포식자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해 줍니다.
    • 부리와 뿔: 암컷은 수컷처럼 이마에 뿔이 없으며, 부리도 수수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 다리: 다리는 수컷보다 색이 연하며 일반적으로 녹황색 또는 올리브색을 띱니다.

    새끼

    • 깃털 색: 새끼는 부화 직후부터 암컷과 비슷한 갈색을 띠지만, 더 연하고 부드러운 솜털로 덮여 있습니다. 성장하면서 점차 성체의 깃털을 갖추게 됩니다.

    비행 능력

    뜸부기는 날개가 짧고 넓어 날아다니는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주로 습지나 풀숲에서 걷거나 뛰어다니며, 위험이 닥쳤을 때 짧은 거리를 날아 도망칩니다.

    울음소리

    뜸부기는 매우 큰 소리로 울며, 특히 번식기에는 수컷이 영토를 표시하고 짝을 유인하기 위해 특유의 울음소리를 냅니다. 이 소리는 꽤 멀리까지 들리며, 주로 해 질 녘이나 새벽에 활발하게 울음소리를 냅니다.

    기타 특징

    뜸부기는 몸이 길고 다리가 비교적 길어 습지나 얕은 물에서 걸어 다니기 쉽습니다. 또한, 꼬리는 짧고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수컷과 암컷의 외형적 차이로 인해 멀리서도 구별하기 쉬우며, 번식기에는 수컷의 외형이 매우 화려해집니다.

     

    특징

    뜸부기는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에 분포하는 중간 크기의 습지 조류로, 독특한 생태와 행동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외형적 특징

    • 성적 이형성: 수컷과 암컷의 외형이 뚜렷하게 다릅니다. 수컷은 번식기에는 전체적으로 검은색의 광택이 나는 깃털을 가지며, 이마에 붉은색의 육질 뿔이 발달합니다. 반면 암컷은 갈색과 회색의 무늬로 위장된 깃털을 가지고 있어 수수한 편입니다.
    • 부리와 다리: 수컷은 노란색 부리와 붉은색 다리를 가지고 있고, 암컷은 녹황색이나 올리브색의 다리와 연한 색의 부리를 가집니다.

    2. 서식지

    • 뜸부기는 주로 습지, 논, 호수 주변, 맹그로브 습지 등 물이 풍부한 지역에 서식합니다.
    • 얕은 물이나 풀숲을 선호하며, 이런 환경에서 먹이를 찾고 번식합니다.
    • 논이나 물가의 초지에서도 종종 발견되며, 특히 벼농사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3. 식성

    • 잡식성으로 곤충, 작은 무척추동물, 식물의 씨앗, 수생 식물 등을 먹습니다.
    • 물속을 걸으며 먹이를 찾거나, 부리로 땅을 파헤쳐 먹이를 찾는 행동을 보입니다.

    4. 번식과 짝짓기

    • 번식기는 주로 6월에서 8월 사이로, 수컷은 번식기에 화려한 깃털과 뿔을 과시하며 암컷을 유인합니다.
    • 수컷은 영토를 방어하며, 이마의 뿔과 몸 크기로 다른 수컷과 경쟁합니다.
    • 둥지는 주로 수초가 많은 습지에 짓고, 한 번에 4~8개의 알을 낳습니다.
    • 암컷이 주로 알을 품고, 부화 후 새끼를 돌봅니다.

    5. 행동과 습성

    • 뜸부기는 주로 땅 위에서 활동하며, 위험을 느끼면 날아오르기보다는 빠르게 달아납니다.
    • 울음소리가 크고 독특하며, 번식기에는 수컷이 영토를 표시하기 위해 큰 소리로 웁니다.
    • 주행성으로 낮 동안 활발히 활동하며, 주로 아침과 저녁 무렵에 먹이 활동을 합니다.

    6. 이동과 분포

    • 대부분 정착성이나, 일부 북쪽 지역의 개체들은 겨울이 되면 남쪽으로 이동하기도 합니다.
    •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의 넓은 지역에 분포하며, 인도, 네팔, 중국 남부,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7. 생존 전략

    • 암컷과 새끼는 보호색을 통해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며, 수컷은 번식기에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 습지나 풀숲을 이용해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고, 갑작스러운 위험을 피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8. 보존 상태

    • IUCN 적색 목록에서는 "관심 필요" (Least Concern)로 분류되어 있지만, 서식지 파괴와 농업 활동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 논이나 습지의 감소, 수질 오염 등으로 서식지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어 지속적인 관찰과 보전 노력이 필요합니다.

    뜸부기는 독특한 외형과 습성을 가지고 있어 습지 환경에 잘 적응해 살고 있지만, 서식지 파괴 등의 위협으로 인해 개체군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이들의 생태적 중요성과 더불어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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