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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동남부가 원산지인 민물고기로, 이집트에서 약 2천여 년 전부터 양식을 해 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학적인 양식은 1924년 케냐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어 곧 아프리카 전역으로 확산되었으며,

     

    1940년대에는 동양으로, 1950년대에는 북미 등으로 이식되었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955년 5월에 태국에서 도입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식된 종은 Oreochromis niloticus와 Oreochromis mossambicus이며,

     

    이들 종을 합쳐서 일반적으로 틸라피아라고 부릅니다.

     

    붉은돔의 대체어로 이용되므로 지역에 따라 역돔, 민물돔이라고도 합니다.

     

    「한국어도보」에서는 태국에서 이식되었다 하여 '태래어(泰來漁)'라고 적고 있습니다.

     

    학명 Oreochromis niloticus 한글명 틸라피아 영명 Tilapia

    틸라피아(Tilapia)의 모습(출처-네이버)
    틸라피아(Tilapia)의 모습(출처-네이버)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
    • 강: 조기어류
    • 목: 농어목
    • 과: 시클리드
    • 속: 역돔속
    • 종: 틸라피아

     

    멸종위기등급

    •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수명

    • 틸라피아는 일반적으로 약 1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집니다. 그러나 수명은 환경 조건, 먹이, 물의 질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자라는 틸라피아는 포식자나 질병 등으로 인해 평균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며, 양식 환경에서는 적절한 관리 하에 더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서식지

    틸라피아는 원래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담수호와 강에서 서식하는 물고기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양식되고 있으며, 자연 상태에서도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고 있습니다.

    • 담수: 틸라피아는 주로 담수에서 서식합니다. 강, 호수, 저수지, 연못 등에서 발견됩니다.
    • 온대 및 열대 기후: 틸라피아는 따뜻한 물을 선호합니다. 수온이 20-30°C 사이인 곳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 약간의 염분을 견디는 능력: 일부 틸라피아 종은 기수(염분이 약간 섞인 물)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안 근처의 기수 지역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 저산소 환경 적응력: 틸라피아는 산소 농도가 낮은 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자주 발견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틸라피아는 중요한 식용 어종으로서 다양한 양식 시스템에서 기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자연 생태계에 도입되어 서식지의 일부가 되기도 했습니다.

     

    외형

    틸라피아는 다양한 종이 존재하지만, 이들 사이에는 공통적인 외형적 특징이 있습니다. 
    • 몸체 형태: 틸라피아는 일반적으로 옆으로 납작하고 타원형의 몸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 크기: 성체 틸라피아는 종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길이는 20-30cm 정도이며, 일부 종은 50cm 이상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 색깔: 색상은 회색에서 은색, 올리브색, 푸른빛 등 다양한 색조를 띨 수 있습니다. 번식기 동안에는 수컷이 더 선명한 색을 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비늘: 틸라피아는 작은 비늘로 덮여 있으며, 비늘은 빛을 반사하여 반짝이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지느러미: 등지느러미는 길고 연속적이며, 가시와 부드러운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꼬리지느러미는 둥글거나 약간 갈라진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 머리와 입: 틸라피아의 머리는 크고 입은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 주위에는 강한 턱과 작은 이빨이 있습니다.

    종에 따라 외형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위에 언급된 특징들이 대부분의 틸라피아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나일 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는 검은 점들이 있는 회색의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블루 틸라피아(Oreochromis aureus)는 푸른빛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

    틸라피아는 다양한 종으로 구성된 어류 그룹으로, 여러 가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빠른 성장률: 틸라피아는 성장이 빠르고 효율적인 먹이 전환율을 가지고 있어 양식업에서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
    • 적응력: 틸라피아는 다양한 수질 조건에 잘 적응합니다. 담수, 기수(약간의 염분이 포함된 물), 저산소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 번식력: 틸라피아는 번식력이 강합니다. 수컷은 번식기에 둥지를 만들고 암컷은 알을 낳습니다. 일부 종은 입으로 알을 보호하며 부화시킵니다(구강부화).
    • 잡식성: 틸라피아는 잡식성으로, 플랑크톤, 수생 식물, 작은 무척추동물, 그리고 물고기 먹이를 섭취합니다. 이는 다양한 먹이 자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 경제적 중요성: 틸라피아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식용 어종으로, 양식업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질병 저항성: 틸라피아는 다른 어류에 비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습니다. 이는 양식업에서의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환경 영향: 틸라피아는 강한 번식력과 적응력 때문에 도입된 지역에서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침입종으로 간주되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 외형적 특징: 틸라피아는 타원형의 납작한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등지느러미는 길고 연속적입니다. 몸 색깔은 종에 따라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회색, 은색, 올리브색 등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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