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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숑 프리제는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전해졌습니다.

     

    생김새가 아주 작은 바빗(Barbet)과 흡사하여 바비숑(barbicho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가

     

    비숑으로 줄여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 불리는 비숑 아 포일 프리제(bichon à poil fries)라는 이름은

     

    1978년에 지어졌으며 프랑스-벨기에 견종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사용됩니다.

     

    학명 Canis familiaris 한글명 비숑 프리제 영명 Bichon Frise

    여러마리의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모습 (출처-네이버)
    여러마리의 비숑 프리제(Bichon Frise) 모습 (출처-네이버)

     

    역사

    • 비숑 프리제는 프랑스 원산지의 소형견으로, 수십 년 동안 귀여운 외모와 활기찬 성격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비숑 프리제의 역사는 몇 세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지중해 지역에서 비슷한 유형의 개들과 교배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여겨집니다. 
    • 비숑 프리제는 오랫동안 사회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16세기 프랑스 귀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들은 고풍스러운 외모와 쾌활한 성격 때문에 왕실에서 많이 기르고 사랑받았습니다.
    • 현재 비숑 프리제는 가정에서 반려견으로서 매우 인기가 있으며, 그들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친근한 성격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분류

    1. FCI분류 (세계애견연명[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FCI] 견종분류
    • 그룹 9 (반려견 & 토이 독 견종, Companion and Toy Dogs)
      비숑 프리제, 보스턴 테리어, 치와와, 말티즈, 푸들 등이 속한 9그룹의 견종은 반려견으로 개종된 견종으로 도시 거주자나 실내 공간이 넓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견종입니다. 밸런스가 잘 잡힌 소형견이며 사람에게  애정이 넘치는 성격의 견종입니다.

     

    수명

    • 비숑 프리제의 일반적인 수명은 약 12~15년 정도입니다. 그러나 개체의 건강 상태, 유전적인 요인, 관리의 품질 등에 따라 실제 수명은 다를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영양, 정기적인 운동, 예방적인 의료 관리가 비숑 프리제의 건강과 장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인이 적절한 관리를 하고 정기적인 건강 체크를 실시하여 개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모

    • 코: 둥그스름하며 색은 검은색(black)입니다. 형태가 뚜렷하고 윤기가 흐릅니다.
    • 주둥이: 기저부가 매우 넓고 코 쪽으로 올수록 크게 가늘어지지 않습니다. 길이는 머리 길이의 2/5 정도입니다. 콧등은 곧고 아래로 내려가지도, 위로 들려 있지도 않습니다.
    • 입술: 섬세하고 얇습니다. 윗입술은 아랫입술을 덮을 정도로만 내려오고 두툼하거나 아래로 길게 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색깔은 보통 입 가장자리까지 검은색(black)입니다. 아랫입술은 너무 두툼하지 않아야 하며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얇지도 않아야 합니다. 또 아래로 축 처지지 않아야 합니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입안의 점막이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 턱/이빨: 아래턱의 앞니가 위턱의 앞니 바로 뒤에 위치하는 일반적인 교합을 형성해야 합니다. 협상교합이 선호되며, 절단교합도 허용됩니다. 이빨이 모두 갖추어진 쪽이 선호됩니다.
    • 볼: 납작합니다.
    • 눈: 색이 매우 짙습니다. 크기는 중간 정도이며 아몬드처럼 길쭉하지 않고 다소 둥근 편입니다. 눈이 너무 크거나 돌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눈이 비스듬하게 자리하지 않아야 하며, 눈 가장자리 전체가 까만색이어야 합니다. 정면을 볼 때 흰자가 보이지 않아야 합니다.
    • 귀: 아래로 쳐진 형태로, 섬세하게 컬이 형성된 긴 털이 풍성하게 덮여 있습니다. 눈과 평행하게 위치하며 이등변 삼각형 모양을 형성합니다. 볼 쪽으로 귀가 수직으로 접힌 모양입니다. 앞으로 잡아당기면 귓불이 최소 입술 가장자리에 닿아야 하며 최대 주둥이 중간 부분에 닿는 길이여야 합니다. 귀는 움직임이 많고 특히 주의를 집중할 때 많이 움직입니다.
    • 목 : 상당히 긴 목을 당당하게 높이 들고 있습니다. 두개골과 가까운 부분은 둥글고 가늘며 어깨와 만나는 쪽에 가까울수록 점차 넓어지다가 자연스럽게 어깨로 이어집니다. 목의 길이는 체장의 약 3분의 1 정도입니다. 목 줄기가 처지지 않아야 합니다.

    몸통 

    • 등선: 곧게 뻗어 있습니다. 꼬리 뿌리와 거의 수평을 이룹니다.
    • 기갑: 상당히 두드러집니다.
    • 등: 평평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 허리: 넓적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약간 아치형입니다.
    • 엉덩이: 약간 둥급니다. 아주 약간 경사진 형태입니다.
    • 가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엘보까지 깊이 내려온 형태이며 두툼합니다. 늑골은 둥그스름하게 구부러진 형태로 끝이 뭉툭하게 잘려나간 형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가슴은 세로길이(깊이)보다 가로가 더 긴 편입니다.
    • 몸통 하부 윤곽과 복부 윤곽: 가슴 아랫면은 복부로 갈수록 약간 위로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복부는 적당히 홀쭉합니다. 옆구리는 상당히 홀쭉한 편이며 피부는 얇지만 처지지 않아야 합니다.

    꼬리

    • 뿌리가 등선보다 약간 아래에 위치하며 높이 들고 있습니다. 꼬리는 척추 쪽으로 휘어져 우아한 곡선을 그리지만 둥글게 말지 않아야 하며 절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꼬리 끝이 등에 닿지 않아야 하나 꼬리의 긴 장식 털은 등에 닿을 수 있습니다. 움직일 때는 꼬리를 반드시 들고 있어야 합니다.

    앞다리

    • 전체적인 모습: 정면에서 보면 매우 곧게 수직으로 뻗어 있습니다. 뼈 굵기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 어깨: 충분히 뒤로 젖혀진 모양입니다.
    • 앞다리 상부: 어깨와 큰 각을 이룹니다.
    • 엘보: 가슴과 가까이에 위치합니다.
    • 전완: 일자로 뻗어 있고 어느 쪽에서 보아도 직각이 유지됩니다.
    • 발목: 정면에서 보면 짧지만 곧게 뻗어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아주 약간 비스듬합니다.
    • 발: 단단하며 둥글고 꼭 쥔 형태입니다. 발이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하며 패드는 검은색이어야 합니다. 발톱은 검은색인 쪽이 선호됩니다.

    뒷다리

    • 전체적인 모습: 골반이 넓적한 편입니다. 근육이 상당히 잘 발달되어 있으며 뒤에서 보면 두 다리가 평행합니다. 바닥과 수직으로 만납니다.
    • 허벅지: 넓적하고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 무릎: 큰 각을 형성하며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방향이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
    • 허벅지 하부: 길이가 허벅지 상부와 거의 동일합니다.
    • 비절: 아래로 낮게 내려가 있으며 형태가 두드러집니다.
    • 발목: 가늘고 며느리발톱이 없습니다.
    • 발: 단단하며 둥글고 꼭 쥔 형태입니다. 발이 안쪽으로나 바깥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하며 패드는 검은색이어야 합니다. 발톱은 검은색인 쪽이 선호됩니다.

    피부

    • 몸 전체 피부가 팽팽합니다. 짙은 색이 선호되나 피부색은 모색과 무관합니다. 생식기 부위는 검은색(black)이 선호됩니다.

    피모

    • 털: 풍성합니다. 상모는 느슨하게 돌돌 말린 컬을 형성하며(곱슬곱슬한 털을 이룬다) 하모는 부드러운 털이 밀도 높게 자리합니다. 털이 납작하게 누워 있거나 매듭처럼 꼬이지 말하며 양모처럼 덥수룩하거나 엉겨 붙지 않아야 합니다.
    • 모색: 순백색(pure white)입니다. 생후 12개월 전까지는 모색이 약간 베이지(샴페인)를 띄지만 이러한 색이 전체 피모의 10% 이상을 차지하지 않아야 합니다.

     

    관리방법

    비숑 프리제는 매우 활기찬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부드러운 털을 가졌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털 관리: 비숑 프리제의 털은 굉장히 부드럽고 곱실거리는 털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털이 빠지지 않도록 하려면 매일 조심스럽게 빗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2~3회 정도 목욕을 시켜주고,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여 털의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 미용: 비숑 프리제의 털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인 미용이 필요합니다. 특히 눈 주위의 털은 자라면서 눈을 가려 불편을 줄 수 있으므로 깨끗하게 잘라주어야 합니다. 또한 귀 밑과 발바닥의 털도 정기적으로 다듬어주어야 합니다.
    • 영양과 운동: 적절한 영양 공급과 규칙적인 운동은 비숑 프리제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산책과 놀이는 그들의 체력을 유지하고 정신적으로 활동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치아 관리: 비숑 프리제의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이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건강에 유용한 강아지용 칫솔과 치약을 이용하여 치아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적인 건강 검진: 비숑 프리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 내·외부 기생충 관리,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등의 점검이 필요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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