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말티즈(Maltese) 역사,분류,수명,외형,관리방법

말티즈는 몰타 섬이 고향으로 알려진 소형견으로 앙증맞은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 흰 털로 많은 사랑을 받는 반려견입니다.

 

말티즈, 몰티즈로 불리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 반려견으로 ‘국민 강아지’로 통하기도 합니다.

 

'말티즈'란 이름은 이 개가 지중해의 몰타(이탈리아어: Malta) 섬이 원산지여서 붙여졌다는 게 정설이지만, 지중해의 멜리타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말티즈(maltese)’라는 명칭은 피난처, 항구를 뜻하는 셈족의 언어 ‘màlat’에서 유래했습니다.

 

한글명 말티즈 영명 Maltese

의자에 앉아있는 말티즈(Maltese)들의 모습

 

역사

• 고대의 말티즈는 여러 세기동안 여러 가지 이름의 종류로 알려져 왔습니다. 라틴어로 "카니스 멜리타우스"라고 불려 왔으며, 영어로는 "에인션트 도그 오브 몰타(Ancient dog of malta)", "로만 레이디즈 도그(Roman ladies' dog)", "몰티즈 라이언 도그(Maltese lion dog)"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 최초의 이름인 코키(Cokie)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1960년대 중반 미국 동부해안지역에서 사용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말티즈는 비슷한 견종인 비숑(Bichon)으로 잘못 불려 왔으나 같은 종은 아닙니다. 아메리칸 커널 클럽(The Kennel Club)이 공식적으로 19세기에 이 종에 "말티즈"라는 이름을 정착시키기 시작했습니다.
• 말티즈는 스위스 호수 근처에서 발견된 스피츠(Spitz) 종류의 개에서 유래되었고, 다양한 시도의 사육으로 작은 크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티베탄 테리어(Tibetan Terrier)와 연관하여 아시아에서 시작된 종이라는 가설도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근원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말티즈는 유목민들을 통해 중동을 거쳐 유럽으로 넘어갔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는 초기 말티즈가 이 품종의 특징을 얻기 전까지 쥐 나 토끼 같은 설치류들을 관리하는 데에 이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분류   

1. FCI분류 (세계애견연명[Federation Cynologique Internationale, FCI] 견종분류

• 그룹 9 (반려견 & 토이 독 견종, Companion and Toy Dogs)
• 섹션 1 비숑 및 관련 견종
• 훈련경기대회 미실시

• 그룹 9 (반려견 & 토이 독 견종, Companion and Toy Dogs)
  비숑 프리제, 보스턴 테리어, 치와와, 말티즈, 푸들 등이 속한 9그룹의 견종은 반려견으로 개종된 견종으로 도시 거주자나 실내 공간이 넓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견종입니다. 밸런스가 잘 잡힌 소형견이며 사람에게 애정이 넘치는 성격의 견종입니다.

 

수명

• 말티즈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12~15년이지만 일부는 그 이상 살 수도 있습니다.
• 다른 개 품종과 마찬가지로 유전학, 전반적인 건강, 식단, 운동 및 수의학 관리와 같은 요소는 말티즈의 수명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적절한 영양 섭취,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 건강한 생활 방식 유지는 말티즈의 더 길고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말티즈와 같은 작은 개 품종은 큰 품종에 비해 노화 과정이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외형

• 순백색의 비단결 같은 겉털 아래 이른바 언더코트(undercoat)로 불리는 속털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긴 털은 등에서 좌우로 갈라져서 땅에 닿을 정도로 늘어져 있는데, 뒤틀림이 전혀 없습니다. 머리 크기는 몸 크기와 적절한 균형을 이루며, 이마가 살짝 둥근 형태이나 정수리는 평평합니다. 머리와 주둥이 사이의 굴곡은 심하게 꺾이지도 밋밋하지도 않은 중간 정도입니다, 양쪽 귀의 간격이 넓고, 눈은 검으며 털 안쪽에 따로 붙어 있습니다. 귀와 꼬리, 네 다리에도 장식털이 풍부하며, 등이 곧고 가슴이 잘 발달하였습니다.
• 둥근 머리, 짧은 주둥이, 까만 코와 갈색 눈이 특징입니다. 몸통은 작고 길이는 키와 비슷합니다. 귀는 긴 털과 함께 쳐져있고, 약간 어두운 피부색을 가졌습니다. 햇빛에 노출이 적은 경우, 코의 색이 바래거나 분홍색 혹은 밝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나 햇빛을 쐼으로써 종종 다시 검은색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코의 색은 대부분 유전이기 때문에 자외선 여부와 상관없이 부모견과 비슷한 색상을 띠게 됩니다.

 

관리방법

말티즈를 돌보는 데에는 손질, 영양, 운동, 건강 모니터링 및 사회화를 포함한 다양한 측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그루밍
  • 정기적인 브러싱: 말티즈는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어 엉키거나 엉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브러싱을 해야 합니다.
  • 목욕: 순한 개 샴푸를 사용하여 말티즈를 정기적으로 목욕시키세요. 피부 문제를 예방하려면 코트를 완전히 말리십시오.
  • 페이셜 케어 : 매일 얼굴을 닦아 눈물자국을 닦아내고 얼룩을 예방하세요. 젖은 천이나 애완동물 전용 물티슈를 사용하세요.
  • 귀 청소: 정기적으로 귀를 확인하고 청소하여 귀지 축적 및 감염 가능성을 예방하십시오.
• 영양
  • 소형견에 적합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합니다. 고품질의 사료나 수의사가 권장하는 식단이 영양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 말티즈는 비만에 걸리기 쉬우므로 과식을 방지하기 위해 섭취량에 주의하세요.
• 운동
  • 말티즈는 활동적이며 놀이를 즐깁니다. 매일 산책, 실내 놀이, 대화형 장난감을 제공하여 신체적, 정신적 자극을 유지하세요.
  • 추위에 약하므로 극한 기후 조건에 주의하세요.
• 건강 관리
  •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 일정을 잡아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잠재적인 건강문제를 조기에 해결하세요.
  • 예방접종, 기생충 예방, 치과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사회화
  • 말티즈는 사교적이며 동료애를 바탕으로 성장합니다. 그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다른 개 및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십시오.
  • 긍정적 강화 훈련은 행동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훈련은 기본 명령과 사회적 예의에 중점을 두고, 짧고 재미있게 훈련합니다.
• 안전한 환경
  • 집이 작은 개에게 안전한지 확인하십시오. 위험을 제거하고, 전기 코드를 고정하고, 말티즈를 위한 지정된 공간을 만드세요.
  • 사고나 더 큰 동물과의 만남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십시오.
• 정기적인 치과 진료
  • 말티즈는 치아 문제에 취약합니다. 정기적으로 이를 닦고, 구강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씹는 껌이나 장난감을 제공하십시오.
• 편안한 생활
  • 말티즈들이 휴식을 취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침대나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세요.
  • 온도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염두에 두고 그에 따라 환경을 조성하십시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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